일단 결론부터. 시와는 카이로에서 차로 750km 넘게 가야 하는 서부 사막의 오아시스라, 대부분 밤에 출발해 아침에 도착합니다.
- 가장 싸게: 웨스트 버스(West Bus) — 밤 10시 반, 하루 1대, 550~560파운드, 10~11시간
- 조금 편하게: 사설 미니밴 Siwa Mini Bus — 780파운드, 2026년 10월 1일부터 940파운드
- 일행이 2~4명이면: 택시 대절 — SUV 편도 130달러, 왕복 220달러 안팎
- 시와 안에서: 툭툭 하루 1인 300파운드 안팎, 사막 사파리 공유 40~45달러(바비큐 저녁은 10달러 추가), 사막 허가비 1인 10달러
- 일정: 주요 볼거리는 하루면 돌 수 있지만, 사막 사파리까지 느긋하게 하려면 2박이 좋습니다
교통과 투어 요금은 카카오톡 이집트 여행 오픈채팅에 2026년 6~9월 올라온 여행자·시와 거주자 후기로, 사막 허가비와 입장료는 시와 현지 안내 사이트와 이집트 관광유물부 요금표로 정리했습니다.
카이로에서 시와 가는 법 비교
| 방법 | 요금 | 출발·소요 시간 | 확인 기준 |
|---|---|---|---|
| 웨스트 버스 (큰 버스) | 550~560파운드 | 밤 10시 반, 하루 1대, 10~11시간 | 오픈채팅 공지 2026-07·09 |
| 사설 미니밴 Siwa Mini Bus | 780파운드 (10월 1일부터 940파운드) | 밤 출발, 14인승, 8~9시간 | 오픈채팅 2026-09, Siwawi |
| 택시·SUV 대절 | 편도 130달러, 왕복 220달러 안팎 | 원하는 시간 | 오픈채팅 2026-07 |
| 15인승 밴 대절 | 편도 차 한 대 23~25만 원 (보험 포함) | 원하는 시간 | 오픈채팅 2026-08 |
| 왕복 교통 포함 투어 | 1인 150~235달러 | 업체 일정 | 오픈채팅 2026-07 |
오픈채팅 공지는 이렇게 권했습니다. 예산이 가장 중요하면 웨스트 버스, 이동 시간을 줄이고 싶으면 미니밴, 2~3명이 일정을 자유롭게 짜고 싶으면 택시, 4명 이상 가족이면 SUV나 밴 대절이에요. 고버스(Go Bus)는 시와에 가지 않습니다.
- 웨스트 버스 표는 출발 터미널 창구에서 사는 경우가 많고, 당일 현장에서 산 후기도 있었습니다. 2026년 8월엔 매표 창구가 옮겨져 구글 지도에 나온 곳에 없었다는 후기가 있었어요. 고버스 타는 곳 맞은편, 미니밴 타는 곳보다 찻길 쪽에 있는 파란 부스였다고 합니다. 북어웨이(Bookaway)·12Go 같은 예약 사이트에서도 팔지만 수수료가 붙어요
- 미니밴은 온라인이나 왓츠앱으로 예약합니다. 하루 1회가 기본이지만 예약이 많으면 차를 더 넣는다고 해요. 현지 안내 사이트엔 타흐리르 광장 근처 압델 모네임 리아드 쪽에서 타고, 탑승 장소에 간판이 따로 없다고 나와 있습니다. 출발 장소는 예약할 때 꼭 다시 확인하세요
- 택시 대절은 편도 7,500~10,000파운드를 부른 곳도 있었는데, 오픈채팅에선 비싸다는 반응이었어요. 동행을 구해 나눠 타는 글이 자주 올라옵니다
밤새 가는 길에서 알아둘 것
- 길은 카이로 → 알렉산드리아 사막도로 → 엘알라메인 → 마르사 마트루 → 시와입니다. 마르사 마트루를 지나면 검문소에서 여권을 여러 번 보여줘야 하니 꺼내기 쉬운 곳에 두세요
- 밤 차는 춥습니다. 에어컨을 세게 틀어서, 시와를 오가는 사람들이 바람막이를 꼭 챙기라고 했어요
- 휴게소 화장실은 유료이고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 웨스트 버스는 옆자리 운이 크다고 합니다. 돌아올 땐 두 좌석을 사서 누워 왔다는 후기도 있었어요
- 시와 버스 정류장에서 숙소까지 걸어서 15~20분 거리를 툭툭으로 50파운드에 갔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 시와에서 카이로로 돌아오는 미니밴은 저녁 8시쯤 출발편이 있고, 카이로에 새벽 5시쯤 닿았다는 후기가 있어요. 다음 날 아침 일정이나 비행기를 잡을 때 참고하세요
알렉산드리아나 지중해 쪽 마르사 마트루에서 하루씩 묵고 시와로 가는 여행자도 있습니다. 마르사 마트루–시와 도로는 대부분 곧은길이지만 옆 도로로 갈아타야 하는 구간이 있고, 밤엔 가로등이 없다는 조언이 있었어요.
시와에서 볼 곳과 입장료
| 장소 | 입장료 | 메모 |
|---|---|---|
| 소금 호수 | 따로 없음 | 몸이 둥둥 뜨는 청록색 소금물. 들어가기 전에 사진부터 |
| 클레오파트라 샘 | 무료 | 샘물에서 수영. 티셔츠·반바지 차림이 기본 |
| 샬리 요새 | 무료 | 소금과 진흙으로 지은 옛 마을 |
| 아문 신전 (아구르미, 신탁 신전) | 120파운드 | 알렉산더 대왕이 신탁을 들었다는 곳 |
| 죽음의 산 (자발 알 마우타) | 120파운드 | 벽화가 남은 옛 무덤들 |
| 파트나스 섬 | 현장 확인 | 노을 명소 |
| 사막 (그레이트 샌드 시) | 허가비 1인 10달러 | 사파리 차로 들어감 |
확인 기준: 아문 신전·죽음의 산 요금과 운영 시간(오전 9시~오후 5시)은 관광유물부 요금표, 무료인 곳은 여행 안내 자료(Into the Wild Unknown, SEV 2026-05), 사막 허가비는 Siwawi(2025년 11월 갱신)입니다.
- 소금 호수는 한번 들어가고 나면 사진 찍을 의욕이 사라진다며, 들어가기 전에 먼저 찍으라는 조언이 있었어요. 밤버스로 도착한 날이면 소금 호수에 먼저 들렀다가 숙소에서 씻는 게 효율적이라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 여름에만 하는 모래목욕(뜨거운 모래찜질)을 시와만의 매력으로 꼽는 사람도 있었어요
- 날이 맑으면 밤에 은하수가 잘 보입니다
시와 툭툭 투어와 사막 사파리 가격
툭툭 — 시내 볼거리는 툭툭으로
시와 안에서는 툭툭이 주된 이동수단입니다. 소금 호수, 클레오파트라 샘, 샬리 요새, 아문 신전, 죽음의 산은 툭툭 하루면 돌 수 있어요.
- 가격: 1인 300파운드에 하루 돌았다는 후기(2026년 9월)가 있었습니다. 둘에 1,200파운드를 부른 곳도 있었으니 비교해보세요. 하루 16~40달러로 기사마다 다양하다는 얘기도 있었어요
- 흥정 방식: 하루 코스를 먼저 정해 총액으로 흥정하거나, 부를 때마다 거리로 값을 정합니다
- 기사 고르기: 시와 거주자 설명으로는 번역기로만 소통하며 운전만 하는 기사부터, 시간을 잘 지키고 사진 포인트를 아는 기사까지 다양합니다. 예약 전에 코스와 시간, 사진을 찍어주는지를 맞춰두세요
- 안전: 툭툭 전복 사고 소식이 돈 적이 있지만, 대부분은 천천히 안전하게 운전한다는 게 시와를 잘 아는 사람들 얘기였어요. 거칠게 모는 기사라면 바로 내리세요
툭툭 흥정 요령은 이집트 흥정해보기에 있고, 파운드를 원화로 바꿔보려면 계산기를 쓰세요.
사막 사파리 — 모래 언덕은 사륜구동으로
툭툭으로는 사막 깊이 못 들어가서, 모래 언덕은 사륜구동 차 사파리로 갑니다. 듄 드라이브, 샌드보딩, 사막 온천, 노을이 흔한 코스예요.
| 종류 | 가격 | 확인 기준 |
|---|---|---|
| 공유 사파리 | 1인 40~45달러, 바비큐 저녁 10달러 추가 | 오픈채팅 2026-09 |
| 사파리·바비큐·별 보기 공유 투어 (미니밴 업체) | 1인 65달러 | 오픈채팅 2026-09 |
| 프라이빗 사파리 | 2인 160~180달러 | 오픈채팅 2026-09 |
| 차 한 대 대절 (6명까지 같은 값) | 5,000파운드 + 저녁 1인 350파운드 | 오픈채팅 2026-09 |
| 차와 기사만 빌리기 | 반나절 4,000파운드, 하루 5,500파운드 + 허가비 | Siwawi 2025-11 |
- 사막 허가비는 외국인 1인 하루 10달러입니다. 투어 가격에 들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예약할 때 여권 사진을 달라는 곳도 있었어요
- 결제는 파운드나 달러 둘 다 된다는 답이 있었습니다
- 묶음 견적 예시: 미니밴 업체에 한꺼번에 문의했더니 왕복 미니밴 1인 36달러, 3일 툭툭 시내 투어 그룹 전체 120달러, 사파리·바비큐·별 보기 공유 투어 1인 65달러(입장료·허가비·간식·물·샌드보딩 포함)로 답이 왔다는 후기가 있었어요. 툭툭 기사들에게 따로 물어 2일 툭툭 투어와 프라이빗 사파리·바비큐를 2인 150달러에 맞춘 사람도 있었습니다
- 사파리는 노을을 보고 돌아오는 게 보통입니다. 별은 그 뒤 툭툭으로 다시 나가 볼 수 있다고 해요. 많이 흐리거나 바람이 센 날은 권하지 않는다는 조언이 있었고, 모래폭풍이 심한 날도 있습니다
사막에서 하룻밤 자고 싶다면 계절을 따지세요. 오픈채팅에선 12~2월 사막 캠핑은 밤에 말도 안 되게 춥고, 시와 사막 캠프는 시내에서 5~7km 떨어진 정도라 숙소에서 자는 게 낫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제대로 사막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싶다면 바하리야 사막을 추천했고요. 겨울엔 흐린 날이 많아 은하수는 운이 따라야 한다고 합니다.
시와 1박2일이면 될까 — 일정 예시
- "주요 관광지는 하루면 다 돌아볼 수 있어서 충분했다"는 1박2일 후기가 있었습니다
- "소금 호수와 사막만 해도 하루가 걸려 1박2일은 아쉬울 것"이라는 의견, "시간이 넉넉하면 2박도 좋다"는 후기도 있었어요
1박2일 (밤버스 왕복)
- 1일차: 아침 도착 → 소금 호수 → 클레오파트라 샘 → 한낮엔 숙소에서 쉬기 → 오후 사막 사파리와 노을
- 2일차: 샬리 요새 → 아문 신전 → 죽음의 산 → 저녁 버스로 카이로
2박3일
- 1일차: 밤버스로 도착 → 사막 사파리
- 2일차: 소금 호수 → 클레오파트라 샘 → 사막
- 3일차: 샬리 요새 → 아문 신전 → 죽음의 산 → 파트나스 섬 → 밤버스
밤에 가서 하루 보고 그날 밤 돌아오는 무박 일정도 다녀온 사람이 있습니다. 이 경우엔 씻고 쉴 숙소를 하루 잡기도 하고, 아침에 도착해 바로 얼리 체크인이 되는지는 숙소에 미리 물어보세요. 여름엔 오후 1~5시가 가장 더우니 에어컨 있는 숙소에서 쉬라는 조언이 있었습니다.
바하리야 사막 1박 투어를 마치고 오후에 카이로로 돌아와, 싼 숙소에서 씻고 그날 밤 시와행 버스를 탄 후기도 있었어요. 시와에서 돌아오는 길에 지중해 쪽 마르사 마트루 바다를 들르는 일정도 있습니다.
시와 가기 전에 알아둘 것
- 언제 가면 좋을까: 10~3월이 좋고, 11월을 가장 좋은 달로 꼽는 안내가 있습니다. 6~8월은 한낮 40도를 훌쩍 넘고, 1~2월 밤은 0도 가까이 떨어져요
- 현금: 시와에도 ATM이 4대쯤 있다는 답이 있었지만, 안 될 때도 있다는 여행 안내가 있습니다. 카이로에서 파운드를 넉넉히 뽑아 가세요. 현금 준비는 이집트 여행 시 돈은 어떻게 준비하지?에 있어요
- 인터넷: 보다폰과 오렌지 4G가 시내에선 대체로 됩니다. 사막과 카이로–시와 구간에선 끊겨요. 보다폰은 잘 터지지만 카카오톡 사진 전송은 안 됐다는 후기, 오렌지 유심이 안 터졌다는 후기, 이심 쓰는 일행은 카카오톡 알림만 오고 대화가 안 떴다는 후기가 있었습니다. 유심 고르는 법은 카이로 공항 유심 정보에 있어요
- 숙소: 예전엔 에어컨 없는 숙소가 대부분이었지만 요즘은 있는 곳도 많다고 합니다. 오픈채팅에서 알려준 평균은 1박 4~7만 원이고, 10~20만 원대 숙소도 생겼어요. 여름엔 에어컨이 있는지 꼭 확인하세요
- 옷차림과 분위기: 시와는 보수적인 시골입니다. 어깨와 무릎을 가리는 헐렁한 옷이 무난하고, 해가 지면 거리에 여성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후기가 있었어요. 너무 늦게까지 돌아다니지 말고, 혼자 가는 여성은 되도록 동행을 구하라는 조언도 있었습니다
- 벌레: 여름에도 모기가 있다고 합니다. 모기 기피제나 벌레약을 챙기세요
- 귀중품: 숙소 방에 두고 나간 현금 일부가 없어졌다는 후기가 있었습니다. 귀중품은 몸에 지니세요
- 안전 정보: 영국 외교부는 2026년 8월 기준 서부 사막 대부분을 꼭 필요할 때만 가라고 하면서도, 시와 읍내와 마르사 마트루–시와 도로는 그 대상에서 뺐습니다. 리비아 국경 20km 이내는 모든 여행을 피하라고 해요. 출발 전 외교부 해외안전여행에서 이집트 지역별 여행경보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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